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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HTL Management 2008. 8. 25. 11:31
* 교육의 모든 것 코리아교육개발원 http://www.koreaok.org 02-790 - 5480 내쇼날의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1894~1989)는 가난한 집 출신이었다.
그는 젊은 시절 한 전기 공장에 취직하려고 찾아 갔으나 공장 관리자는
남루한 옷차림의 왜소한 그가 별로 탐탁지 않았다.
"지금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으니 한 달 뒤에 다시 오게나."
이 말은 사실 거절하는 말이었지만 마쓰시타는 한 달뒤에 다시 그를 찾아갔다.
이러기를 몇 번이나 거듭하자, 관리자는 할 수 없이 속에 있던 말을 꺼냈다.
"그렇게 꾀죄죄한 몰골로 우리 공장에 들어올 수는 없네."
이 말을 들은 마쓰시타는 돈을 빌려 말끔히 차려 입고 다시 그를 찾아갔다.
관리자는 너무도 진지한 그의 모습을 보자 다른 핑계를 댔다.
"자네는 전기 방면에 전문지식이 부족해서 채용하기가 힘드네."
그런데 두 달 뒤 마쓰시타는 또 다시 인사부 관리자 앞에 나타났다.
"전기 방면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차근차근 보충하겠습니다."
관리자는 이처럼 성실하고 간절한 마쓰시타를 찬찬히 뜯어보면서 말했다.
"내가 이 바닥에서 몇 십 년이나 일했지만 자네같이 일을 찾는 사람은 처음일세.
자네의 끈기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네."
포기하지 않는 마쓰시타의 정신에 관리자는 마음이 움직였고,
마침내 마쓰시타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HTL Manage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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