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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성공전략 - 면접 체크 포인트 - 준비부터 퇴실까지
    Hotel Export Service 2008. 7. 28. 11:11
     
    서류전형이나 필기시험을 모두 통과하고 면접전형만을 남겨놓게 되면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 마음 속은 입사에 대한 기대와 면접시험에 대한 불안감이 교차하고 있을 것이다.
    면접만 통과하면 임사가 가능한데, 그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다. 따라서 나름대로 철저하게 면접준비를 했다 하더라도 면접시험에서 조금이라도 실수가 없도록 다시 한번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하고 확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취업의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을 앞두고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



    * 면접 전날부터 면접장 퇴실까지 *


    1. 장소와 교통편 확인

    면접 전날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교통편과 소요시간도 정확하게 파악해 두는 것이 당일의 혼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교통편의 경우 도로의 혼잡을 감안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면접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자.


    2. 지참물 챙기기

    면접당일 아침의 여유를 위해 지참물도 미리 챙겨놓는 것이 좋다.
    수험표와 신분증은 당연히 챙겨야 할 것들이 필기구와 손수건, 휴지 등도 기본적인 품목이다. 면접차례가 늦을 수 있으므로 입사지원 서류 사본과 면접 노트 등도 지참한다. 긴장을 덜기 위해 신문이나 잡지 등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 소액권과 전화카드 등을 따로 챙기는 것이 좋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예비 스타킹도 필수품이다.


    3. 일반적인 질문사항 점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의 지원서류는 면접의 기초자료로 활용도가 크며, 많은 질문이 이를 토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지원회사에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꼼꼼히 읽어두어 면접시에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원기업에 대한 정보 및 일반적인 질문사항들에 대한 답변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오랫동안 준비해 온 것이지만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4.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아침의 기분을 상쾌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행여나 수면이 부족해 피로한 기색을 보이거나 초췌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단 첫인상 뿐만 아니라 건강상태에서도 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5. 조간신문은 필히 읽는다.

    면접당일의 뉴스와 관련된 질문이 종종 제기되므로, 조간신문은 정치, 경제면을 중심으로 각 면의 톱기사 정도는 읽어두는 것이 좋다. 신문구독은 수험생이 평소 정보에 민감한가, 아닌가의 여부는 물론 규칙적인 생활자세를 견지하는지에 대해서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이다.


    6. 단정하고 깔끔한 복장

    복장은 자신의 개성과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것으로 고르면 좋다. 청결하고 깔끔해야 하며, 너무 화려하거나 튀지 않도록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요란한 치장을 하지는 않았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구두가 잘 닦여져 있는지, 의복에 주름은 없는지 한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다.


    7. 면접 시간 30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

    조금 일찍 집에서 출발해 여유있게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 교통혼잡 등으로 서두르다 보면 안정된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없으며, 만일의 경우 지각을 한다면 치명적이다.
    또한 면접장소의 분위기에 익숙해기기 위해서라도 일찍 가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


    8. 대기실에서는 마음의 평정을 유지한다.

    면접은 대기실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라.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마지막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행동수칙 등을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옆사람과 잡담을 한다거나 경망스러운 행동은 절대 삼가야 한다.
    호명하는 수험번호를 잘 들어놓으면 자기차례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는데, 차례가 가까와지면 다시 한번 복장을 점검하고, 심호흡 등으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도록 한다.


    9. 면접장에 입실해서는 사소한 예의범절에도 주의한다.

    담당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대답을 확실히 한 후 들어간다. 문이 닫혀 있는 경우에는 노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들어오라는 지시가 있은 다음에 들어간다.
    입실 후에는 가볍게 인사를 하고, 면접관이 지시하는 자리에서 정식으로 인사를 한다. 앉을 때는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되 예의에 어긋나서는 안된다.


    10. 질문과 응답은 준비해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기다리던 순간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침착하고 명랑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질문은 차분한 자세로 신중하게 청취하고, 답변할 때는 짧은 순간이나마 생각을 정리한 뒤 또박또박 대답하며, 언어사용이나 말의 속도 등에 유의한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왔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솔직하게 답변하도록 하고, 대답이 막히는 경우에는 평소 준비한 대로 순발력을 발휘하여 시간을 벌 수 있도록 한다.


    11.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

    면접관이 나가도 좋다고 하면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일어나 정중히 인사하고 퇴실한다. 이 때에도 예의를 지키면서 의젓하게 행동해야 한다. 면접관은 수험생이 일어서 나가기까지의 일거수 일투족도 관찰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면접결과에 대한 섣부른 판단은 금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합격의 길이다.



    < 면접 10분전 마지막 체크 ! >

    * 지원회사의 정식명칭은 알고 있나?

    * 면접장에 입실하면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가?

    * 면접이 시작되면 떨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가?

    *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도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나?

    * 자기 소개를 5분간 이야기할 수 있나?

    * 자기의 장점을 면접관에게 최대한 보여줄 준비가 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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