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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호텔업 전망 - 하반기관광진흥개발기금접수예정일,관광호텔업카테고리 없음 2020. 5. 6. 00:44
미래에셋 그룹이 중국 안방보험 보유 미국 호텔 15곳에 대한 인수계약 해지 뉴스를
접하면서해지사유 중 부채를 적시에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보았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2020년 우리나라 외래관광객 유치 2,000만명 목표로
호텔업은 낙관론이 지배했다. 코로나19 관련 관광업계 피해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3월 11일동안
호텔 예약 2만 7000여건 취소, 피해액 85억 9840만 3265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답한 8개 호텔의 총합).
게다가 국내 대표 특급 호텔 중에 한 곳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임시휴업에 들어가면서 국내 호텔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지방에 위치한 호텔에서는 더욱 심한 양상을 띠고 있다. 2019년, 20억 여 원을 들어 객실을 리모델링한 대전 00호텔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해 객실 예약율이 10%대로 떨어지면서 기약 없는 잠정적 영업 중단을 실시했다.
부산 해운대의 다수 중소 호텔들이 연이어 휴업을 실시하고 있어 단군 이래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호텔산업을 덮친 코로나19 쓰나미는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 그러나 호텔산업이 몰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관광시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돌발 변수로 어려움에 빠진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면 빠르게 회복할 것이다. 다만 이번 기회 비전문가에 의한
호텔건립 운영이나 기형적인 국내 무늬만 호텔인 분양호텔( 부채비율 높고, 주인 없는 호텔)을
일부체인관광호텔들이 위탁 운영하는 잘못된 사례를 바로 잡을 필요는 있다.
미래에셋 그룹의 호텔 인수시 부채 파악 미흡으로 오는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클 것으로(소송관계 등) 확신한다.
2~3년 사이 고 금리의 대출( PF대출, 제2 금융권대출, 제1 금융권 대출 이자 3.05%이상) 로 자칭
비즈니스 호텔 또는 분양형 호텔( 생활형 숙박) 들이 난립하다 보니 출혈 경쟁으로 호텔
업계 전체가 동반 부실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적정 규모로 시장이 재편되어야 한다.
관광호텔업계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작던 크던 유니크한 호텔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호텔산업을 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30년 이상을 호텔현장 그리고 호텔전문가로서
수많은 프로젝트 경험으로 볼 때 위기는 항상 기회를 내포하므로 호텔업 진출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두려울 때 호텔업 진출하라 그러나 명심하라!
호텔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건축주는 절대로 명심하여야 할 것은 호텔을 운영 하고자 할 때는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고 차입금(타인자본)을 낮추어 진출하면 절호의 기회 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금융권 융자대출로 호텔업 진출시 이자의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1%대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대출로 호텔업에 진출해야 코로나전염병 같은
또 다른 위기 오더라도 무리 없이 헤쳐 나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참고
하반기 관광숙박업 시설자금 신청을 하고자하는 사업자께서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기금융자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하반기 시설자금 융자접수 및 시행 예정일
- 신청서류 접수예정일: 2020.06.27. ~ 11.15.
(2019년도 참고한 개인 예측자료로 1주일 정도는 전후 차이가 날 수 있음)
※호텔프로젝트상담 : 호텔개발자문, 호텔경영, 복합리조트 등
최고의 호텔전문가 : 소장/교수 김 학 수
(050 -2808 -8989 / 02-790-5480)
※참고: 관광기금은 융자대출로 건축주 본인(담보능력)이 신청하는
것으로 관광기금 배정을 빙자한 사전 계약금, 수수료 및
인센티브을 요구하는 것은 완전 불법입니다.
(무단전제 및 복사를 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