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호텔사업계획시 자본 회수 기간
Hotel Signal
2008. 10. 19. 22:45
회수의 가망이 없는 기업들에 투자 또는 융자를 하는 예는 없다.
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제1차 오일쇼크 이전의 고도성장시대의 고급 호텔은 개업 후 2~3년까지는
적자를 기록하다가 3~4년에서 흑자로 전환하여 누적적자해소는 6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차입금 반제기간은 10~12년 정도이었다. 오늘날과 같은
저성장경제하에서는 4~5년간은 적자를 기록하다가 6~7년째에 간신히 당기 흑자로
전환하여 누적적자해소는 10년 정도 걸린다. 차입금의 완제기간은 15`17년이 소요된다.
호텔의 차입금 반제기간은 10~13년 정도인데, 그 이유는 호텔 건축에서 몸체는 물론
기계, 설비, 급,배관 등은 내용년수가 15년 정도밖에 안되며, 다액의 재투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호텔업의 자본회전이 낮음을 보고 호텔경영은 금리와의 전쟁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자본의 비율를 높이고, 차입금비율을 조금이라도 낮게
억누름과 동시에, 이자율이 낮고 장기반제가 가능한 정부자금의 도입이 바람직하다.